– ‘자동차업종‘과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의 2024년 제1차 일터혁신 네트워크 개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 이하 ‘재단’)은 기업 주도의 일터혁신 모델 확산을 위해 ‘자동차업종’과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의 일터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5월 22일(수)과 5월 30일(목), R.ENA컨벤션(서울 중구)에서 진행되는 「제1차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 35개 기업과 자동차업종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 이슈, 일터혁신 컨설팅 참여 경험 등을 공유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자동차와 정보기술(IT)·정보통신 두 분야는 지난 3개년(‘21∼‘23)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주요 업종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재단은 미래차 등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을 필두로 자동차업종 231개 기업에서 483개 영역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에서는 임금·평가체계 개편을 주요 이슈로 226개 기업에서 462개 영역 컨설팅을 수행했다.
재단은 업종별 네트워크를 통해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기업 간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사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제1차 네트워크 행사는 네트워크 참여기업 간 자유 토의 및 업계 명사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에 진행될 제2차 네트워크에서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의 개선 방향 마련을 위한 기업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일터혁신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한 과제이다”라면서, “재단은 중소기업이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논의와 협력의 장을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4년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이번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유, 기업 간담회 등을 연간 지속할 예정이다.
문 의: 일터개선팀 김보령(02-6021-1167)